경제 뉴스 스크랩

포퓰리즘 국회 '묻지마 예타 면제' / 9월 고용보험 가입자, 43개월來 최소 증가 / 中 유통공룡 테무도 유한책임회사 '꼼수'…韓 법인세 피해 간다 / 한은 "수도권 주택가격 완만하게 오를 것" / 사용한 만큼 돈 내는 '로봇 구독시대' 온다…백화점도 '좋아요' / 쿠팡, 호남 최대 물류센터 완공…3조 투자 '박차' / 서명 운동까지 등장…다시 힘받는 종부세 폐지론 [세줄요약][경제뉴스]

issue_diary 2024. 10. 15. 07:36

 

 

 

 

 

 

 


세줄 요약이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79028?date=20241015

 

포퓰리즘 국회 '묻지마 예타 면제'

22대 국회 벌써 24건·20조원 '예타 무력화' 달빛철도처럼 6조 중부횡단철도특별법 발의 여야 가리지않고 남발 …"재정 인플레 유발·건전성 훼손" ◆ 묻지마 예타 면제 ◆ 국회가 예비타당성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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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쏟아내고 있어요.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국가재정 낭비를 초래하는 예타 면제 법안은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며 "통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재정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결정 권한을 가진 정부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저격했는데요.
한편 총사업비 13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예타 면제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용지 조성 공사 입찰에서 네 차례 유찰된 끝에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78996?date=20241015

 

지역구 공항·철도·공공병원 …'예타 패싱' 與野 한통속

대형 SOC사업 예타면제 법안 22대 국회 들어 총 24건 발의 기재부 등 관련 부처 반발에도 표심 노린 의원 입법으로 우회 남부철도·세종~청주 고속道 예타면제 강행한 수조원 사업 착공 못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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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21대 국회 막바지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14일 매일경제가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24건의 초대형 SOC 사업 예타 면제 법안을 전수조사한 바에 따르면 경제성 부족으로 예타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 같은 지역 SOC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예타 면제를 요구하고 있답니다.
예타 면제 조항을 넣은 특별법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의 반대에도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809?date=20241015

 

9월 고용보험 가입자, 43개월來 최소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건설업 불황 등 영향으로 4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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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건설업 불황 등 영향으로 4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인구 감소로 인한 고용보험 가입자 수 감소도 심각합니다..특히 29세 이하 청년층 가입자가 전년 대비 11만3000명 줄면서 고용보험 통계 집계 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게 눈에 띄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849?date=20241015

 

中 유통공룡 테무도 유한책임회사 '꼼수'…韓 법인세 피해 간다

일부 외국계 기업은 과세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유한책임회사 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회계감사 대상에서 제외돼 매출 등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탓이다. 중국 유통 공룡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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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외국계 기업은 과세 책임을 피하기 위해 유한책임회사 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중국 유통 공룡 테무 등이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것도 세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인데요.
유한책임회사는 청년 벤처기업 등의 설립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악용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811?date=20241015

 

한은 "수도권 주택가격 완만하게 오를 것"

한국은행이 수도권 주택가격이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가격 상승 기대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은은 14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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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수도권 주택가격이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어요.
이날 국감에서는 지난 11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과 관련한 질의가 많았는데요.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인하로 민간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느냐'라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한 차례로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79087?date=20241015

 

자영업자 줄도산 위긴데 … 배달앱 상생안 또 무산

경기 부진으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배달 앱 수수료 인하 방안을 추진했지만 배달 앱과 입점 업체가 석 달간 진행된 논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정부 중재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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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으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배달 앱 수수료 인하 방안을 추진했지만 배달 앱과 입점 업체가 석 달간 진행된 논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정부 중재안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14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7차 회의를 열고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지만 또다시 입장 차만 확인했는데요.

양측은 입점 업체 측이 6차 회의에서 제시했던 수수료 등 입점 업체 부담 완화 방안, 영수증에 입점 업체 부담 항목 표기, 최혜 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 정보 등 안을 놓고 논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853?date=20241015

 

사용한 만큼 돈 내는 '로봇 구독시대' 온다…백화점도 '좋아요'

로봇을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는 ‘로봇 구독’ 시장이 열리고 있다. 로봇 도입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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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사용한 만큼만 돈을 내는 '로봇 구독' 시장이 오고 있습니다.
사용량 기반 구독 모델은 초기 도입 부담을 줄여 서비스 현장에 로봇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요.
지금은 서비스 로봇이 전체 로봇 시장의 7.2%에 불과하지만 구독 모델이 확산하면 이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764?date=20241015

 

쿠팡, 호남 최대 물류센터 완공…3조 투자 '박차'

쿠팡이 2000억원을 투자해 호남지역 최대 물류센터(사진)를 건립했다. 올해 초 발표한 ‘3조원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쿠팡은 14일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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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2000억원을 투자해 호남지역 최대 물류센터를 건립했어요!
올해 초 발표한 '3조원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의 일환인데요.
더불어 쿠팡은 14일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5043753?date=20241015

 

서명 운동까지 등장…다시 힘받는 종부세 폐지론

종합부동산세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무효 소송이 추진되고, 종부세 폐지를 위한 서명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종부세 개편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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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무효 소송이 추진되고, 종부세 폐지를 위한 서명 운동도 벌어지고 있어요!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종부세 개편 논의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종부세 합헌 결정 무효 소송을 추진하는 법무법인 수오재와 종부세위헌청구시민연대는 7000여 명이 종부세 폐지 촉구 서명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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